도어대시는 2013년 스탠포드에 다니던 3명의 중국인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

상점과 소비자, 배달원을 연결하는 북미 시장점유율 1위의 배달플랫폼 기업이며

현재 미국 내 음식배달 시장점유율 65%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입니다

뿐만 아니라 작년 뉴욕증권거래소(NYSE)에 상장되며 첫날 86%의 주가 폭등을 기록해

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었는데요

2020년 12월 기준 39만개의 가게와 1800만명의 소비자, 100만명의 배달원이 도어대시를

이용하고 있습니다

🔸 대시패스
도어대시는 멤버십 구독플랜인 "대시패스"를 운영하는데요 월 9.99달러에 무료배달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 2022년 기준 대시패스 구독자는 9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

🔸 도어대시 임금정책

뿐만 아니라 도어대시는 라이더들의 고정적인 급여와 더불어 팁을 추가함으로

수익화할 수 있는 임금 구조를 만들어 도어대시맨들의 영입을 독려하고 있는데요

도어대시의 임금은 기본급 + 플러스 팁 + 플러스 프로모션 (피크 시간 할증 및 챌린지)으로

구성되어 있습니다

🔸 모든 상품 취급을 목표로

도어대시의 목표는 "모든 것의 전달"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

향후 도어대시는 식료품, 꽃 등 기타 물품의 근거리 배송서비스에도 나섰다고 밝혔는데요

또한 "1시간 이내에 10,000개 이상의 품목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"고 말했습니다

아마존 보다 빠른 전체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가장 빠른 퀵커머스로 도약해

아마존을 위협하겠다는 것입니다

🕵️‍♂️ 핫트랜스 VIEW

도어대시야말로 우리나라 "배민"과 비슷하다고 느껴지지 않으신가요?ㅎㅎ

자료를 조사하다 배민 B마트와 배민 커넥트가 바로 떠올랐는데요

흘러가는 양상이 마치 아마존 - 쿠팡 / 도어대시 - 배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

하지만 도어대시가 갈 길은 먼 것 같습니다

🔸 점주가 배달 시 음식값을 올린다고?

음식값은 고정인 채 배달료를 점차 올려 갈등이 생기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

미국의 경우 점주들이 배달 시 매장가 대비 "음식값 40% 추가"라는 다소 파격적인 폭리를

취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

이에 도어대시는 배달 시 매장가보다 최소 20% 이상 음식 가격을 비싸게 받은 가게들을

대상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으며 

https://view.asiae.co.kr/article/2023090517202331876 

🔸 택배를 2시간만에 받아볼 수 있다면?

태국에서 2시간 특급 택배 서비스인 'GrabExpress 2 Hours'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이 서비스에는 "즉시 배송, 저렴한 가격과 보험 보장”을 통해 사용자에게 빠른 택배를 제공하는데요 특히, 지난 2년 동안 주문형 택배 서비스 채택이 크게 증가한 소셜 판매자를 주 타깃으로 진행됩니다

이 서비스에는 세가지 특징이 있는데요

① 그랩 운전기사 파트너가 1시간 이내에 소포를 픽업하고 2시간 이내에 수취인에게 배달하는  즉시 배송 입니다

② THB 36부터 시작 하는 저렴한 가격 및 최대 THB 10,000까지 손실 또는 손상 시 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

③ THB 2 추가 시 최대 THB 30,000의 추가 보상이 가능합니다

 “GrabExpress는 문서나 소포를 하루 안에 빠르게 보내려는 현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

오늘날 Grab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또 다른 서비스입니다 

이 서비스는 그랩 드라이버 파트너가 제공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시간을 절약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. 문서, 음식, 의류 등 일상용품을 보내기 위해 GrabExpress 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과 즉시 배송을 해야하는 소셜 판매자가 주 타깃입니다

이 서비스의 이용률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전자상거래 비즈니스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수치와 일치합니다."라고 그랩 관계자는 밝혔습니다